'소년돌'의 등장이 YTN 사옥을 환하게 물들였다.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신예 보이그룹 '뉴키드'가 YTN Star와 만났다. <br /> <br />보이그룹 '뉴키드'의 진권, 윤민, 우철이 YTN Star의 반말 인터뷰 열여덟 번째 주자로 나섰다.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 'NEWKIDD'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뉴키드는 신곡 '뚜에레스'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. <br /> <br />반말로 인터뷰 질의응답이 진행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초반에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.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자 "누나, 누나"를 외치며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,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. <br /> <br />먼저 정식 데뷔를 한 소감을 묻는 말에 우철은 "안 믿긴다"며 고개를 저었다. 리더 진권은 "프리 데뷔 때는 밝고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, 이번엔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'소년 섹시'에 도전했다"고 소개했다. <br /> <br />신곡은 '뚜에레스(Tu eres)'로, 스페인어로 '너는'을 의미한다. 진권은 "스페인어로 된 곡 제목을 받았을 때 어려움이 굉장히 컸다. 근데 듣다 보니까 중독성도 있고, 스페인어다 보니 현지인분께 발음도 많이 배웠다"고 전했다. <br /> <br />뉴키드는 신인답지 않은 칼군무로 호평받았다. 준비 과정에 대해 진권은 "안무를 슬로우 모션으로 맞춰서 연습하고 있다. 활동하면서도 음악방송 스케줄이 끝나면 연습실에서 맞춰보고 있다"며 숨은 노력을 전했다. <br /> <br />뉴키드는 신인돌로서는 이례적으로 남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. 올여름 남미 투어도 확정했다. 인기 비결에 대해 우철은 "소년 섹시 덕분이 아닐까"라고 답했고, 진권은 "가사가 스페인어다 보니 영향이 컸던 것 같다"고 분석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올해 활동 목표로 우철은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. 이어 윤민은 "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분들에게 우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, 우리 뉴키드를 앞으로도 계속 잘 지켜봐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"며 마무리했다. <br /> <br />YTN Star 강내리 기자 (nrk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6211000068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